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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아하 댄스씨어터 오늘 춘천문예회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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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단 조성희 아하(AHA) 댄스씨어터가 8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난지도- 꽃섬 2022'를 선보인다.

작품 배경은 쓰레기매립장에서 꽃섬으로 재탄생한 서울 난지도다. 난지도의 변천사와 이미지들을 차용해 몸짓으로 현대사회에서의 각박한 경쟁, 대립이 난무한 인생사를 표현한다. 탐욕·교만·탐식·욕정·시기·분노·나태·슬픔 등 인간이 가진 여덟 가지 죄악으로 버려진 섬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생명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조성희 안무가가 연출과 안무, 이준철·이은경 무용가가 조안무를 맡았다. 작품은 2013, 2014년 춘천 봄내극장에서 공연했던 ‘난지도-래비토의 꽃섬'을 업그레이드했다. 7일에는 강원고 재학생을 초대해 공연이 진행됐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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