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동해서 동서화합 마라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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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마라톤클럽과 동해마라톤클럽은 12일 오전 동해 전천주차장에서 자매결연을 통한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다.

주말간 동해에서 영동과 영서 마라토너들의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원주마라톤클럽과 동해마라톤클럽은 12일 오전 전천주차장에서 자매결연을 통한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고 원주와 동해 마라토너들 간의 친목으로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전천부터 소망의탑까지 20㎞ 구간이다. 이날 참가자 20여명은 해변둘레길을 따라 레이스를 펼치며 2시간동안 완주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박성열 원주마라톤클럽 회장은 “원주와 동해간 동서화합의 장을 열고 마라톤을 통한 새로운 인연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

김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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