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대 어학교육원 `국제어학원'으로 개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대가 20년만에 어학교육원을 국제어학원으로 개편하고 지난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신승호 총장과 김경열 원장,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했고, 국제어학원이 글로벌 시대 세계 각국의 언어·문화교류의 중심이 되도록 운영 한다는 방향을 거듭 밝혔다.

강원대는 1970년 언어실습실이 설치된 이래 1980년 부설 어학연구소로 발족했고, 1983년부터 '어학교육원'으로 운영됐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대학생들의 외국어 교육과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교육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어학교육 뿐만 아니라 외국어 문화교류, 네트워크 구축으로 '세계화 의식 확산' 기능까지 맡는다는 취지에서 20년만에 '국제어학원(International Language Institute)'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신하림기자 peace@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