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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라이프]성심병원서 완치 몽골인들 3년째 `한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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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한 몽골 환우회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한림의 날' 행사를 열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병원장:이상수)은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열린 몽골 환우회 모임 '한림의 날'행사에 참가했다. 몽골 환우회는 몽골에서 치료가 불가능해 한림대춘천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한 몽골인 환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로 3년째 한림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우와 의료연수를 받은 몽골 현지 의료진은 물론 몽골 국립·사립 종합병원장, 몽골 정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양국 의료네트워크 강화의 초석을 다졌다. 또 결연관계인 고롱갈병원 의료진 20여명과 향후 의료협력네트워크 및 환자교류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2008년부터 몽골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 의료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최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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