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도교육의원 첫번째 칸 수혜 톡톡

첫 직선제로 치러진 강원도교육의원 선거에서는 기호 없는 첫번째 칸 후보가 수혜를 톡톡히 입었다.

춘천을 비롯해 양구, 화천, 철원군을 포함한 교육의원 제1선거구에서는 유창옥후보가 30.56%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원주, 홍천, 횡선군이 투표지역인 교육의원 제2선거구에서는 이문희후보가 42.47%의 득표율로, 강릉, 정선, 평창군이 투표지역인 제3선거구에서는 최돈국 후보가 63.37%로 당선됐다.

동해, 삼척, 영월, 태백지역인 교육의원 제4선거구는 신철수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으며 고성, 속초, 인제, 양양지역을 아우르는 제5선거구는 김세형 후보가 55.46%의 득표로 당선됐다.

특히 이번에 당선된 교육의원 후보들은 이문희 후보를 제외하고는 모두 첫번째 후보가 당선돼 첫번째 수혜를 톡톡히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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