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양양~하얼빈 전세기 운항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하얼빈 간 전세기를 오는 23일 부터 올 연말까지 운항한다. 17일 도는 전세기사업자인 중국 헤이룽장성 낙천여행사와 '양양공항~중국 하얼빈노선 국제선 전세기운항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중국 남방항공의 151석 항공기를 운항하며 운항횟수는 주 1회(매주 월요일 도착 및 출발)다.

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한 국제항로 확보를 위해 양양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동북아 및 동남아를 연결하는 '+자형 국제항공교통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규호기자 hokuy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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