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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집중 논의

도지사-시장·군수 민선6기 첫 간담회

최문순 지사와 시장·군수 간 민선 6기 첫 간담회가 25일 오후 4시50분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 6기 강원도 전체의 최대 과제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도는 이날 1시·군 1응원종목 선정, 시·군별 응원국가 선정 및 지원, 시·군별 올림픽 음식 육성 및 지원, 시·군별 올림픽 문화예술공연 지원, 시·군별 올림픽 관광상품 개발·육성, 동계올림픽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밝히고 의견을 듣는다. 도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18개 시·군 참여 활성화 기본계획을 지난 4월 수립했다. 이달 말까지 세부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또 오는 8월 말까지 각 과제별 세부추진 가이드라인을 확정해 시·군에 제공하고 관련 사업비를 내년 당초예산에 확보할 방침이다. 시·군 실정에 맞는 사업들은 오는 12월까지 수렴해 사업에 반영한다.

1시·군 1응원종목 선정은 동계올림픽 비개최지 15개 시·군이 1종씩을 선정해 응원종목 바로 알기 캠페인, 국가대표 선수 서포터즈 운영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응원 국가는 각 시·군별로 4~7개국이 지정된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시·군별 건의사항을 듣고 내년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최문순 지사와 18명의 시장·군수는 '민선 6기 강원도 중심시대 실현과 행복한 강원도 구현을 위해 도지사 시장·군수가 도민께 드리는 약속'을 채택한다.

이규호기자 hokuy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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