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기업 유치하랴 국비 확보하랴

최 지사 은행·정부 방문 분주

최문순 지사가 일자리 유치와 국비 확보를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 지사는 29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서진원 은행장과 도내 콜센터 유치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지사는 동양 최초 단지형 컨택센터를 보유한 (주)한국고용정보 등을 소개하며 풍부한 유휴인력 및 고급인력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서울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도내 콜센터 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최 지사는 30일에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을 만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및 진입도로 기반시설 건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세월호 침몰사고 수색임무 중 추락한 강원소방헬기 1호로 인해 도내 긴급구조 역량에 공백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소방헬기 임차비용 48억원에 대한 특별교부세도 건의할 예정이다.

이성현기자 sunn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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