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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권성동·황영철 `국감 우수의원' 선정

새누리당 권성동(강릉), 황영철(홍천-횡성) 의원이 NGO단체 등 국회 모니터단에서 뽑은 우수국회의원으로 잇따라 선정됐다.

권성동 의원은 18일 한국환경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환경의정대상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권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 기간 재제조 시장 문제 지적 및 대안 제시, 여야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권 의원은 올해 우수 국회의원 4관왕을 차지했다.

황영철 의원도 이날 한국문화예술 유권자총연맹으로부터 '2014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앞서 NGO국정감사모니터단이 뽑은 국감 우수의원상, 건설경제신문 선정 국감 우수의원상에 이어 3관왕을 달성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황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화두로 도로·철도 터널 방재시설 미비 문제, 환풍구 설치기준 문제 등을 지적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서울=홍현표기자 hph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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