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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국제회의도시 지정 군단위로는 전국서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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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이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됐다. 도는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평창을 국제회의도시로 지정, 다음 달 발행되는 관보에 공식 고시한다고 밝혔다.

국제회의도시는 이번에 평창을 포함한 경주·고양시가 새롭게 지정돼 11곳으로 늘어났다. 군 단위로는 평창이 전국 최초다. 이에 따라 올림픽종합특구인 평창은 '힐링·마이스(MICE) 메카'를 비전으로 국제회의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평창은 이번 심의에서 알펜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회의시설과 숙박시설, 관광자원,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마이스산업 육성 계획에서 호평을 받았다. 서경원 도 글로벌사업단장은 “국제회의도시 지정으로 국비 우선 확보와 함께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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