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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정부부처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

김승호 인사혁신비서관은

원주 출신 김승호(51·사진) 인사혁신처 차장이 지난해 6월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실 인사혁신비서관에 임명됐다. 인사혁신처는 23일 “김 차장이 26일자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원주고,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인디애나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나왔다. 행정고시(28회)에 합격,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강원도국제스포츠단 홍보부장, 중앙인사위원회 심사임용과장, 외교부 주미한국대사관 주재관, 행안부 인력개발관, 인사기획관, 안전행정부 인사실장 등을 역임한 인사 전문가이다.

한편 안봉근 제2부속 비서관이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강릉 출신 김진각 국정홍보비서관은 청와대를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춘추관장에는 전광삼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됐다.

서울=김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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