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상위 10명 모두 새누리당 김기홍 의원 41억원 최다

도의원

도의원 재산공개 결과 새누리당 의원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재산순위 상위 10명 중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은 한 명도 없었다.

1위는 41억480만원을 신고한 김기홍(새누리·원주) 의원이 차지했고 2위는 33억7,831만원의 김성근(새누리·속초) 의원, 3위는 31억4,516만원을 신고한 이정동(새누리·비례) 의원이 차지했다.

김기홍 의원은 부동산 가액 및 예금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2억5,117만원이 증가했다. 김성근 의원 역시 부동산 가액 증가와 예금이자 수입 등에 따라 3,303만원이 증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도의원 중에서는 구자열(원주) 의원이 전년대비 3,997만원이 감소한 6억1,382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도의원 전체 43명(이기찬 전 도의원 제외) 가운데 30명의 재산이 증가했고 13명은 감소했다.

이성현기자 sunn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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