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교육·취업정책 추진

도의회 장애인복지지원특위

도의회 장애인복지지원특위(위원장:이정동)가 장애어린이와 청소년, 노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 마련에 나선다.

특위는 지난 임시회에서 집행부로부터 강원도 장애인복지발전계획(2015~2019년) 보고를 받고 향후 활동방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도내 장애인의 소득과 복지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정동 위원장은 “회의에서 우리 사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가야 한다는 공동 인식 아래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어린이와 청소년, 노인들을 위한 지원활동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특위는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취업과 사회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 및 정책 지원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 장애노인을 위해서는 전용 경로당 건립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성현기자 sunn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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