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의원정수 확대는 위헌”

동해 출신 이재오 의원 밝혀

동해 출신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사진)은 지난 31일 국회의원 정수 확대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며 정치 개혁의 핵심은 결국 개헌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행 헌법으로는 국회의원 정수를 더 이상 늘릴 수 없으며, 통일 전까지는 현행대로 300명 이내로 하는 게 옳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주장하는 '권역별 비례대표제'에 대해 “양당제 아래서 양당의 정치권력과 독재만 강화할 뿐”이라며 현 대통령제에서는 “권역별 비례대표제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서울=홍현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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