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권성동 “산업재해 병원 관리 부실”

근로복지공단이 관리하는 산업재해 지정병원 중 불법 사무장병원이 있고, 이들 병원을 지정 취소한 후에도 재지정되는 등 총체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새누리당 권성동(강릉·사진) 국회의원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산재 지정병원 취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2,329건의 취소 건수 중 폐업(1,286건), 자진취소신청(919건)에 이어 의료법을 위반한 불법 사무장병원이 78건으로 집계됐다.

서울=홍현표기자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