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구와 공천룰 등은 여전히 안갯속이지만 국회 입성을 위한 입지자들의 움직임은 바쁘기만 하다.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년 총선 입지자들로부터 출마의 변을 듣는다.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말은?=기획재정부 예산총괄국장, 재정차관보를 지낸 경력으로 춘천에 메가톤급 예산을 확보할 입지자.
■춘천 발전전략은?=영국에 옥스퍼드시가 있다면 한국에는 춘천시가 있다. 춘천도 옥스퍼드와 같이 교육, 산업(기업),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하겠다. 옥스포드는 소(Ox)와 물 건너는 모습(ford)의 합성어다. 춘천은 봄(Spring)과 물, 강(River 또는 Ford)을 의미한다. 한국의 스프링포드(Springford)로 조성하겠다.
■출마의 변=춘천시민을 위한 소명의식을 갖고 좋은 동반자로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 복지혜택이 많은 도시, 서민의 삶이 편안한 도시를 만들겠다. 지자체별 예산 확보 우선순위를 춘천 1순위로 확 바꿔 춘천의 경제발전지도를 새로 쓰겠다. 화합과 상식의 국회의원이 되겠다.
■정 당:새누리당
■학 력:고려대 경영학과, 일본
사이타마대학원
■경 력:특허청장, 청와대 비상
경제비서관
■현 직: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
기술연구원 교수, 여의도
연구원 경제분과 정책자
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