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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용 제20대 도유도회장 취임

유도 매트 330장도 전달

◇박승용 제20대 도유도회장 취임식이 지난 25일 양구 KCP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

박승용 제20대 도유도회장 취임식이 지난 25일 양구 KCP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정태섭(전 춘천시체육회장) 전창범(양구군수) 이춘복(전 속초유도회장) 김경로(전 고성교육장) 고문에게 위촉패, 신임 유도회 임원에게는 선임패가 각각 전달됐다. 앞서 유도회는 김종일 강원고 교장을 부회장으로, 김남준씨를 전무이사로 선임하는 등 신임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박승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도내 유도인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유도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시·군 유도회 활성화 방안으로 원주 강릉 춘천 동해 양양유도회에 총 330장의 유도 매트를 전달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황영철 국회의원, 최경지 양구군의장, 이재기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 조용철 아시아유도연맹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 박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강경모기자 kmriv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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