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정세균 국회의장 도 방문 평창올림픽 등 보고 받아

정세균(사진) 국회의장이 12, 13일 이틀간 일정으로 도를 찾는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정 의장은 첫날 원주, 평창에 이어 이튿날 고성과 속초에서 열리는 GTI(광역 두만강 개발계획)국제무역·투자박람회장을 잇따라 방문한다. 12일 오후 2시 원주치악예술관에서 강연를 한다.

이어 평창으로 이동해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등으로부터 올림픽 진행사항을 보고 받는다. 이 자리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는 횡계~진부 지방도 개선을 위한 국비 반영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시찰 이후 월정사 정념 주지스님과 면담한다.

정념 주지스님은 월정사 명상마을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13일에는 고성연수원 건립현장을 둘러본다.

서울=홍현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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