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도내 6개 지자체<철원·화천·양구·영월·정선·고성> 국비 투입 상수도 개선

황영철 의원 예산 82억 확보

철원·화천·양구·영월·정선·고성 등 도내 6개 지자체가 환경부의 '2018년도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선정됐다.

바른정당 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사진) 국회의원은 6개 지자체 사업예산으로 총 82억1,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천과 양구는 2018~2022년 진행되는 노후 상수관로 사업에 선정됐다. 화천에는 내년도에 국비 10억700만원이, 양구에는 19억800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철원 영월·정선·고성 등 4개 지자체에는 정수장 개선을 위한 국비가 지원된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이뤄진다. 철원 동송 정수장은 23억8,700만원이 투입돼 하루 1만4,000㎥ 공급이 가능한 정수장으로 개선된다. 또 영월(주천 정수장) 4억5,800만원, 정선(조동납돌 정수장) 13억7,400만원, 고성(현내 정수장) 10억8,000만원 등의 예산이 지원된다.

서울=홍현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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