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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통합물관리 시스템 구축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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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만식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5일 '통합물관리, 강원도의 주요 이슈와 과제' 정책메모에서 “댐과 관련된 업무는 목적별로 관리부서가 다르고 지하수 및 온천 공업용수 등 업무가 분산돼 있어 정책 수립 및 집행이 비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분산된 물 관련 조직을 '물 관리국' 또는 '환경 수자원국' 등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전 선임연구위원은 “강원도는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수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면서도 심각한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 도암댐 발전방류가 중단된 지 17년이 흘러 지역 간 갈등과 사회적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 문제도 해결이 안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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