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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양구군의회 2018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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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없는 국제교류 중단”

양구군의회(의장:이상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김철)는 28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기획감사실과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임경열 의원은 “타당성이 있어 보이는 주민 숙원사업도 반영되지 않아 주민들이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사업 반영 기준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돈준 의원은 “31호선 국도 내금강 연결사업 등 남북교류 협력사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바란다”고 주문했자. 우효림 의원은 “실효성 없는 국제교류는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류활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귀남 부의장은 “외지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대표 음식과 명소 등을 발굴하고 홍보를 강화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신철우 의원은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과 양록장학금의 통합 운영을 주문한다”고 했다.

양구=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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