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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해변 일대서 도 주관 제75회 식목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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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주관 제75회 식목일 행사가 10일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해변에서 열렸다.

강원도가 주관한 제75회 식목일 행사가 10일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해변 일대에서 펼쳐졌다.

‘기업참여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한국서부발전과 함께 탄소상쇄를 위한 해안방재림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문영준 고성군수 권한대행의 산불피해 및 복구현황 보고, 한국서부발전에서 강원도에 탄소배출권 기부에 이어 해변 1㏊의 면적에 7년생 해송 2,485본을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들에 대한 체온측정한 뒤 마스크와 장갑을 제공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북한 원산 명사십리까지 300㎞ 평화의 숲 조성의 첫걸음을 고성에서 시작했다”며“고성을 유엔평화도시로 만들자는 논의가 유엔의 공식안건으로 채택된 만큼 북고성으로 가서 해송을 심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박효동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성길용 강원임업인총연합회장, 이승섭 도경제진흥원장, 김상현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이호범 도청 공무원노조 위원장, 김영석 고성군산림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성=권원근기자 kwo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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