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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홍천·고성서 4명 코로나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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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9일 강원도 내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시 교1동에 거주하는 40대 A(강릉 25번)씨가 강릉 16번 확진자가 다녀간 교동 소재 한 호프집을 방문한 이후 자가격리 중 몸살 등의 증상을 보여 19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시 명륜1동 60대 B(원주 125번)씨는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와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지난 5일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홀로 살고 있다.

홍천읍에 사는 40대 주민 C(홍천 16번)씨는 홍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2, 13, 14번 확진자 가족의 집을 다녀간 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19일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고성 경동대에 재학 중인 20대 유학생 D(고성 2번)씨는 지난 17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9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D씨는 지난 16일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입국한 뒤 곧바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에 들어가 지역 내 이동동선은 없는 상태다. 오는 20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박서화기자·지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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