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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동해안 다시마자원 복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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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LINC+사업단 출범식 및 강릉 지역사회 혁신 콘퍼런스가 6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 하태권 LINC+사업단장, 최돈설 강릉문화원장, 최범기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원주대LINC+ 출범

산·학·연 모여 혁신 나서

강릉지역 연구 사례 발표

프로그램 발굴 인력 양성

【강릉】강릉원주대 LINC+사업단 출범식 및 강릉 지역사회혁신 콘퍼런스가 6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 하태권 LINC+사업단장, 최돈설 강릉문화원장, 최범기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지난 7월 강릉원주대 LINC+ 사업으로 출범한 강릉원주대 동해안 다시마 자원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과 활동상황에 대한 사례발표와 강릉지역 혁신사례로 '지역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주문진 등대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강릉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의 사례발표를 이어서 들었다.

특히 동해안 다시마자원 산학협력 협의체는 동해안의 다시마 자원을 복원하기 위해 양양 광진리 해역에 다시마 복원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산·학·연이 연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LINC+사업단은 이러한 혁신사례를 바탕으로 강릉지역 사회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이템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출범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과 지역사회 협력기관 간 지역사회와 산학협력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우수 인력 교류 및 인력 양성, 우수 인력의 취업 연계 협력, 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각종 프로젝트 활성화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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