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조선왕조실록·의궤 오대산 봉안 힘 모은다

도 이·통장연합회

◇도 이·통장연합회가 18일 춘천시 석사동 도 이·통장연합회 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의를 열었다.

도 이·통장연합회(회장:김일동)는 평창 오대산 월정사에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봉안하는 운동에 동참한다.

도 이·통장연합회는 18일 춘천시 석사동 도 이·통장연합회 사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안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 이·통장연합회는 일본에 약탈당했다 지난 2007년 반환된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평창 오대산 월정사에 되찾기 위해 연합회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도 이·통장연합회는 다음 달 운영위원회를 오대산 월정사에서 열고 결의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김일동 도 이·통장연합회장은 “빼앗긴 민족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오대산사고본을 되찾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집행부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서는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이 논의됐다. 또 읍·면·동 협의회장의 1박 2일 워크숍과 권역별로 개최되는 교육도 연내에 실시하기로 했다.

이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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