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총선
총선
총선
총선

인물일반

[이제는 다문화 시대]“결혼이주 여성 사회에 적응하게 많은 도움주세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이사장:이희종 강원일보사장)은 30일 강원일보 소회의실에서 올해 전반기 다문화지원기관 9곳에 출판물을 전달했다. 김진영기자

1,800만원 규모 출판물

다문화지원기관에 전달

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이사장:이희종 강원일보사장)은 30일 강원일보사 소회의실에서 2014 전반기 다문화 지원기관 출판물 전달식을 가졌다.

함께사는 강원세상과 하이원 리조트가 공동기획한 '강원 다문화가족사랑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출판물 전달식에서 이희종 이사장은 도내 다문화지원기관 9곳에 각 기관별로 수요조사를 거쳐 제작된 리플릿과 대각봉투, 우편봉투, 노트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기관별 200만원씩 총 1,800만원 규모다.

대상은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김효종)와 춘천 센터(센터장:신두진), 삼척 센터(센터장:김미선), 홍천 센터(센터장:윤성일), 횡성 센터(센터장:전덕중), 양구 센터(센터장:오민수), 화천 센터(센터장:주종성), 고성 센터(센터장:최혜경), 양양 센터(센터장:김재미) 등이다.

이희종 이사장은 “결혼이주 여성들이 가장 힘든 점은 결혼 초기에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 것인 만큼, 지역별 다문화 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출판물 지원도 이 같은 업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각 센터에서도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께사는 강원세상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다문화 지원기관과 소규모 복지시설 등 175개 기관에 3억5,000만원 상당의 출판물을 전달했다.

허남윤기자 paulhu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