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주관한 2014 KSA 과학축전(이하 KSASF 2014)에서 도내 초등학생들이 맹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막을 내린 KSASF 2014에 강원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김진호)에 재학 중인 김수혜(춘천 성원초 6년), 이경민(봄내초 6년), 진서영(남부초 6년) 학생이 연구 프로젝트 분야에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자연 냉장고 탐구'란 주제로 참가했다.
또 박수빈(춘천교대부설초 5년) 학생은 과학 에세이 분야에서 '지구를 살리는 나의 손길'이라는 주제로 본선에 올랐다. 전국 200여 개의 예선팀 가운데 20개 팀만이 본선을 겸해 열린 이번 KSASF 2014의 참가자격을 얻었다.
김상태기자 stkim@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