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어린이 뮤지컬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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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예술관이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코코몽 뮤지컬 출동 로보콩이 전석 매진이 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강릉문화예술관은 30일과 31일 강릉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출동 로보콩'공연을 5차례에 걸쳐 공연한다. 코코몽 냉장고 속 음식들이 동물이 돼 살아 움직인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2010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대상 수상에 빛나는 화제작이다. '코코몽'을 새롭게 각색해 '출동 로보콩'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최헌숙 관장은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일 줄 몰랐다”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위해 보다 다채로운 공연을 초청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다.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1만5000원.

강릉=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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