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춘천에서는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극단들이 릴레이로 공연을 펼치는 '대한민국 소극장열전'이 한창이다. 20일 오후 4시 봄내극장에서 경북 구미의 극단 공터-다가 한순간 운명처럼 만난 한 남자와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를 선보인다.
테너 폴포츠와 1세대 걸그룹 SES 출신의 바다가 한 무대에 서는 '폴 포츠&바다 콘서트'는 같은 날 오후 5시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펼쳐진다.
허남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