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원주 출신 권순용 교수 올림픽 의무 전문위원 위촉

원주 출신 권순용(55·사진)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가 20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의무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권 교수는 원주고를 졸업해 가톨릭대 의대를 수석으로 입학했다.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장을 맡고 있으며 고관절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조양호평창조직위원장은 이날 조직위 평창사무소에서 권 교수를 비롯한 전문위원 19명, 자문위원 16명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했다.

서울=김창우기자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