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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일반

“장애를 뛰어넘어 자유롭고 당당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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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대회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강원협회(회장:지명옥)는 지난 31일 춘천웨딩문화센터 5층 무궁화홀에서 '제4회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는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제4회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는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대회'가 지난 31일 춘천웨딩문화센터 5층 무궁화홀에서 열렸다.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강원협회(회장:지명옥)가 마련한 이날 대회에는 신용철 춘천시보건복지국장, 원현순 김진태 국회의원 부인, 이신자 최동용 춘천시장 부인, 정재웅 도의원, 백명임 강원여성가족지원센터 명예 이사장, 정명자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도회장 등 여성계 인사와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색소폰 연주자 김갑섭씨의 공연과 기연옥 의병아리랑보존회 공연으로 문을 연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장애인 자립생활 권리 선언문 낭독과 유공자 시상, 대회사 및 축사, 아꿈중창단 공연 등이 진행됐다.

지명옥 회장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여성장애인들이 손상된 신체에 초점을 맞춘 평가절하된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당당한 삶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밝은 사회 분위기가 조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화합의 장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순자씨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장애여성 미술(공예)작품 전시회와 일하는 장애여성 사진전도 함께 펼쳐졌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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