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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대표 뮤지컬 `비밥' 21일 삼척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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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류 대표 공연으로 떠오른 글로벌 요리쇼, 뮤지컬 '비밥'이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비밥'은 음식을 만드는 소리를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로 해석,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귀를 자극하는 비트박스와 비보잉을 활용, 세계의 음식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이다.

관객의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결과와 적극적으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하며, 세계 공용어인 음식과 음악 그리고 언어의 장벽을 낮춘 넌버벌 퍼포먼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삼척=황만진기자 h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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