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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누비며 관광·올림픽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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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쇼 아리랑 로드 투어단이 전국을 돌며 정선과 2018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있다.

정선군 공무원 26명 구성

'쇼 아리랑 로드 투어' 운영

정선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쇼 아리랑 로드 투어'가 전국 각지에 관광정선을 홍보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정선군은 올 초 정선군청 내 연구동아리인 참견해를 비롯해 톡톡, 시나브로 세계,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유전자원연구모임 등 5개 팀을 비롯한 26명으로 쇼 아리랑 로드 투어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춘천을 비롯해 서울, 세종, 전주, 통영, 아산시와 남해군 등 전국을 돌며 정선과 2018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첨병 역할을 했다. 또 각 지역을 벤치마킹하며 상품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발굴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 제안하고 있다. 실제 쇼 아리랑 로드 투어단은 3일 열린 자체 평가에서 원빈·이나영 결혼 1주년 행사를 비롯해 새로운 관광 아이템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정환 군수는 “하반기에도 새로운 투어를 실시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관광 정선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공격적 관광마케팅 등을 통해 6월 말까지 419만4,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정선=이명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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