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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강원대 교수 장려금 3년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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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최면 생명건강공학과 교수(사진)가 자신의 기술개발 인센티브 전액을 3년째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웰빙특산물 산업화 지역혁신센터장을 맡고 있는 최 교수는 센터에서 100여종의 웰빙제품 제조기술을 개발, 기업에 이전해 이중 3년간 12종의 제품에 대한 기술료를 받았다. 이에따라 2013년 2,000만원을 시작으로 2014년 1,000만원, 올해 1,200만원 등 자신에게 배정된 인센티브 총 4,200만원을 후학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대학에 전달했다. 2013년부터 국립대 교수들도 자신이 개발한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기업에 이전할 때 기술료 수입이 발생되면 그 중 일부를 기술개발 인센티브로 받을수 있게 됐다.

장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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