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원주 출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2016년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연세대 총동문회(회장:박삼구)는 내부 심사 결과 '2016년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자로 이 총재와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총재는 대성고와 연세대 경영학과, 펜실베이니아주립대(경제학 석사)를 마치고 1977년 한국은행에 입행, 해외조사실장·조사국장·정책기획국장, 통화신용정책 부총재보, 부총재를 역임했다.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서울=유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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