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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여성·아동 위한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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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 축성식

◇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센터장:김성숙)가 24일 오후 춘천 동내면으로 터전을 옮겨 천주교 춘천교구 김운회 루카 주교의 주례로 축성식을 열었다.

도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문을 열었다.

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센터장:김성숙)가 24일 오후 춘천 동내면으로 터전을 옮겨 천주교 춘천교구 김운회 루카 주교의 주례로 축성식을 열었다.

김운회 루카 주교는 “폭력으로 상처를 입은 여성들과 아동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숙 센터장은 “많은 관계자의 도움으로 새로운 터전으로 이전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과 소수자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할 수 있는 센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축성식에는 최문순 도지사 부인 이순우씨를 비롯, 김미영 도 일자리특보, 박기남 도 여성특보, 유정선 도의원, 손인주 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 변현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가정폭력방지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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