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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영화인들 강원 명소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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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로케이션 팸투어

강원도 곳곳을 영화 촬영 명소로 만들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방은진)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영화감독, 프로듀서, 작가, 제작사 등 영화 관계자들이 도내 명소를 탐방하는 '2018 강원 로케이션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동해 논골담길과 묵호등대를 시작으로 삼척 장호항, 삼척항, 강릉 단오제, 춘천 육림랜드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강철비'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을 비롯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명세 감독, '다른 길이 있다' 조창호 감독 등 총 50명의 영상인이 참가한다. 김성태 강원영상위 사무국장은 “이번 로케이션 팸투어를 통해 영화인들이 작품 구상 단계에서 강원의 명소와 이야기가 스며들고, 로케이션 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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