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보건소가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준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지원에 나선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말까지 위생등급제 무상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생 수준 진단 및 등급 지정 신청을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 위생등급 지정 신청을 위한 최종 확인 사항, 미비점 등에 대한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6일까지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보건소 위생관리담당부서나 군위생연합회에 제출하면 된다.
양구=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