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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게 입대 택한 장정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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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병 입영문화제 열려

◇현역병 입영문화제가 10일 양구 2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열렸다. 이날 기찬수 병무청장과 조인묵 양구군수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

현역병 입영문화제가 10일 양구 2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열렸다.

'청춘 새로운 도전, 새로운 출발'을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입영장정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말풍선 사진관, 이동 PX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1군사령부 의장대와 도립무용단 공연 등도 펼쳐졌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대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장정들을 응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21사단 입영문화제는 2016년 102보충대 해체를 맞아 사단 직접 입영이 시행되면서 개최되고 있다.

기찬수 청장은 “병역 이행자가 자부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입영문화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정윤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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