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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오대쌀·정선 사과·평창수…필리핀 현지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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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필리핀강원도민회 수출 계약 성사

◇재필리핀강원도민회(회장:정한)는 최근 팜팡가주 마바라캇시 6만6,000여㎡ 부지에서 강원물류센터 기공식을 갖고 지역 농특산품의 안정적 판매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재필리핀강원도민회(회장:정한)가 필리핀 현지에서 철원 오대쌀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강원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 있다.

22일 재필리핀도민회에 따르면 최근 도 수출마케팅팀과 강원무역센터, 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 농협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도농특산품 필리핀 수출을 위한 시장조사단이 현지에 다녀갔으며 1차로 현지 마트와 철원 오대쌀 45톤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필리핀 팜팡가주 마바라캇시 6만6,000여㎡ 부지에서 강원물류센터 기공식을 갖고 정선사과, 평창수, 김치 등의 강원상품을 순차적으로 수입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도는 안정적인 도내 제품의 필리핀 시장 진입을 위해 수출에 필요한 물류비용과 관세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판촉활동으로 지역 농특산품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한 회장은 “오는 8월에는 한·필리핀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1회 강원의 날'에 맞춰 다채로운 강원상품 판촉행사를 열 계획”이라며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강원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yj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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