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탄소권배출 전문기관 … 다양한 기후세미나 지속”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후변화연구원 개원 10주년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김상현)은 지난 3일 연구원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올해 10건의 연중 행사 계획을 발표한 뒤 춘천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김상현)은 지난 3일 연구원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올해 모두 10건의 연중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이날 기후·환경캠페인을 시작으로 이달 중 미세먼지 세미나, 7월 폭염 세미나, 8월 에너지 세미나 등을 진행,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는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어 기념식을 마친 뒤 춘천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김상현 원장은 “2009년 1월 3명의 직원으로 개원한 연구원이 10년 만에 40여명이 근무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며 “탄소배출권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인정받는 만큼 기후변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호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김수철 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유영숙(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전 환경부 장관,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허인구 G1 강원민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형철기자 chiwoo1000@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