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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기관 한국해비타트…산불지역 이동식주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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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국제비영리기관인 한국해비타트(이사장:윤형주)가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이동식 목조주택을 추가 지원한다.

동해안 산불 직후 2차례에 걸쳐 이동식 목조주택을 지원한 바 있는 한국해비타트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건축현장에서 만들어진 이동식 목조주택 10채를 다음달 4일 고성군 토성면 성천보건지소로 이동시켜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이동식 목조주택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건축에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윤형주 이사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아픔을 털고 자립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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