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는 정보보안학과에 재학 중인 김도현(4년·사진)씨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EST OF BEST(BoB)에 선발됐다고 4일 밝혔다.
BoB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정보보안 인재 발굴 프로그램이다.
합격자들은 전공교육을 받은 후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도제식 교육을 거쳐 세계적인 보안리더로 양성될 방침이다. 한편 올해 BoB 8기 모집에는 모두 1,600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무려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성=권원근기자 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