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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단지 내 종교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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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하이원리조트가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지역사회 종교계와 협력해 매주 일요일마다 투숙객을 대상으로 리조트 단지 내에서 종교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첫 번째 종교활동으로 7일 오전 8시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B1세미나실에서 고한성당 서동신 대건안드레아 신부의 진행으로 '하이원 성당' 첫 미사가 열렸다.

'하이원 성당'의 미사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4일 오전 8시30분에는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C세미나실에서 '하이원 예배당'의 봉헌이 이뤄질 예정이다.

불교 법회는 지역 사찰과 협의를 거쳐 올 10월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하이원리조트의 종교활동 지원은 방문객을 위한 고객서비스 및 지역사회 공익 차원에서 진행되며, 하이원리조트는 장소와 시설을 지원한다.

정선=김영석기자kim7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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