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왕좌 주인공은 원주응원연합 `아라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대상 수상 영예…상금·해외 공연비 등 총 5,000만원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대상을 받은 원주응원연합 '아라리'. 지난 8일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열린 '파이널 베스트' 경연에서 최고 자리에 오른 아라리는 화려한 치어리딩으로 상금 3,000만원과 해외공연비 2,000만원을 받았다.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영예의 대상은 원주응원연합 '아라리' 품에 안겼다.

지난 8일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열린 '파이널 베스트' 경연에서 최고 자리에 오른 원주응원연합 아라리는 화려한 치어리딩으로 다이내믹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3,000만원과 해외공연비 2,0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다이내믹 부문의 'Project Will 위대한 쇼맨', 스페셜 부문의 해외팀 '삼비에스타(SAMBIESTA)', 읍면동·실버팀 '다이내믹아리랑', 군부대팀 '2군단 태권도시범단'이 각각 선정됐다.

스페셜 부문 아동·청소년 최고상은 '태랑학회'가 수상했다.

또 개인상인 안무상에는 '용인대 한국무용'과 '화 캉 핫댄스'가, 원일로 특별 심사단상에는 '점핑엔젤스'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특별연무상이라는 이색 상이 '치어마미 블랙퀸즈'의 팀원인 고(故) 이종록씨에게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 84세 최고령 참가자로 연습에 매진하던 이씨는 올 6월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이에 딸 최해정(46)씨가 어머니 대신 마무리를 하고 싶다며 경연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원주=김설영기자 snow0@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