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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450주년 교산·허균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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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막 문학작가상 시상

허균 탄생 450주년 기념 교산 허균문화제가 오는 21, 22일 강릉시 초당동 허균·난설헌 기념공원에서 열린다.

'허균의 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21일 오전 10시 허균 생가 안채에서 교산 허균 제례 및 문화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강원일보사와 선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허균문학작가상 시상식, 전국백일장, 강릉시립합창단 기념공연, 인문학콘서트, 교산 허균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릉부사 납시오' 뮤지컬 공연과 홍길동 만세 창작인형극이 이날 낮 12시부터 솔밭무대에서 진행되며, 초당솔밭들차회와 전래놀이체험, 한복체험 등이 이어진다. 22일 오후 1시 솔밭무대에서는 청소년 발언대 '할말이 있소'와 하늘풍경 통기타 기념공연, 문화제 기념 강릉그린실버악단 공연 등이 잇따라 펼쳐진다.

행사 기간 (주)초당농업회사법인에서는 초당두부 체험을, 김대우 한글아트서예가는 한글아트전을, 초당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먹을거리 체험촌을 운영한다.

강릉=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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