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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명물 안방쇼핑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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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라이브커머스-강원장터TV 우수상품 앵콜전 개막

◇라이브커머스 감자원정대가 20일 강원일보 1층 스튜디오에서 생방송되고 있다. 김남덕기자

강원도 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강원일보사와 강원도경제진흥원(전통시장지원센터)의 첫 라이브 커머스가 20일 시작됐다.

'강원일보 라이브커머스-강원장터TV 우수상품 앵콜전'은 강원일보 유튜브와 강원장터TV를 통해 방송됐다.

이날 오후 2시 조은채 쇼호스트와 정보름 리포터가 영월서부시장 '청산청과'의 다래잼을 소개하면서 시작된 라이브커머스는 오후 6시까지 모두 4편이 방송됐다. 두 번째 시간은 춘천후평1단지 시장 '꽃피는 산'의 맛김과 들기름, 세 번째는 평창봉평전통시장 '마가리집'의 감자, 마지막은 횡성전통시장 '더덕향기'의 더덕 등으로 진행됐다.

조은채, 박창우 쇼호스트와 정보름, 정해성 리포터 등이 각 품목 50세트 한정 판매로 진행한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김과 더덕은 완판됐다. 특히 더덕은 목표의 두 배가 넘는 134세트 주문이 들어왔다. 다래잼은 34개, 들기름은 42개, 감자는 45개씩 각각 판매됐다.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앵콜전은 강원장터TV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인프레시'에서 판매된 상품 중 베스트 상품으로 구성됐다. 둘째날인 21일 오후 2시부터는 이운용 쇼호스트의 사회로 원주 자매제과의 다쿠아즈를 시작으로 영월 청령포맛집의 모듬전, 강릉 동원건어물의 황태, 속초 오마니심심젓갈의 낙지와 주꾸미 볶음세트 판매 등이 방송된다.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박창우 쇼호스트의 진행으로 정선 상상초콜릿협동조합의 감자빵 판매가 시작된다. 속초 퍼니주니의 오징어순대, 춘천 명동1번지닭갈비의 닭갈비 등이 방송된다.

신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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