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김정미씨가 이달(12월)의 으뜸봉사자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박종인)는 7일 양구군청 군수실에서 김정미씨에게 으뜸봉사자상을 수여했다.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만들기, 농가일손돕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소외계층을 위한 비대면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생활편의 향상에 이바지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에는 조인묵 양구군수와 이덕하 도자원봉사센터장, 이인규 양구군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김수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