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빛나라 기술한국! 미래희망 강원에서’…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막

10월 1일 강원일보 뉴습니다.

[오프닝]

오늘은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달고 고된 훈련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군인들의 모습에 격려와 고마움을 전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빛나라 기술한국! 미래희망 강원에서’…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막

[앵커멘트]

15년 만에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는 춘천·원주·강릉·태백에서 분산 개최되며 총 48개 직종에 17개 시·도 선수단 1,884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리포트]

고용노동부와 강원도, 도교육청 등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30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개회식을 갖고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진태 국회의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최문순 지사, 박상수 도의장, 민병희 교육감, 이광준 춘천시장, 김연식 태백시장, 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송지오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빛나라 기술한국! 미래희망 강원에서’ 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춘천·원주·강릉·태백에서 분산 개최되며 총 48개 직종에 17개 시·도 선수단 1,884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 최승호 도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

대회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립니다.

종합순위를 결정하는 경기 대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및 숙련기술인 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직종을 대상으로 하는 숙련기술 경연대회, 현역 군인 대상 요리경연대회, 외국인 근로자 대상 자국음식 경연대회, 초등학생 영스킬 올림피아 등이 함께 열립니다.

또 기능경기 꿈나무 견학 프로그램 운영, 기능경기대회 지식포럼, 선수·지도교사·심사위원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 등의 문화행사도 마련됩니다. 침체된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일부터 이틀 간 춘천 옛 캠프페이지에서 20개 업체 25개 부스가 운영되는 ‘굴러라 감자원정대’에 이어 5일부터 6일에는 농협 강원지역본부 주관으로 도내 명품 농특산물 판매전이 개최됩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966년부터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 및 숙련기술 수준의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상금과 함께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 부여됩니다.

“안전문화 운동 실천?2018평창동계 성공개최 다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앵커멘트]

도내 이·통장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2013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30일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도내 2,200여명의 이통장들은 안전문화운동 실천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리포트]

2013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30일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려 안전문화운동 실천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이날 개회식에서 시·군별로 입장한 이·통장들은 양구읍 고대리 김창해 이장, 방산면 현리 박미순 이장의 결의문 낭독에 따라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습니다.

시·군별 모범 이·통장과 도연합회 전직 임원 등 20명이 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고 직전 시·군 이통장연합회장과 사무국장 16명에게 도연합회장 공로패가 전달됐습니다.

 

[인터뷰 : 최문순 / 도지사]

[인터뷰 : 권철중 / 도 이·통장연합회장]

행사에 참가한 2,200여명의 각 시·군 이·통장들은 이어달리기,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을 펼치며 우의를 다졌고 각종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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