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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지난달 도내 인구 1,878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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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시즌 전입 증가 영향

지난달 도내 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3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도내 인구는 1,878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급 학교가 개학 시즌을 맞이하며 도로 전입한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강원대 삼척·도계캠퍼스가 있는 삼척이 1,087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태백(352명), 영월(297명), 횡성(257명) 등도 인구 증가 폭이 컸다.

이날 함께 발표된 '2월 인구동향'에서는 저출산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지난 2월 도내 출생아는 900명으로 올 들어 총 1,900명의 아이가 태어나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0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하위윤기자 faw4939@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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